이날 보고회에는 여성단체, 우리음식연구회,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지난 5월 경북대학교와 용궁 `토끼간 빵`개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해 그간에 개발한 `토끼간 빵` 및 포장디자인에 대해 용역사로부터 개발된 시제품에 대한 시식회 및 포장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예천군은 용궁 지역에 국가명승 제16호인 회룡포와 천연고찰 장안사 등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관광지와 연계해 용궁(龍宮)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용왕이라는 캐릭터(고전설화:별주부전)와 용왕의 병환을 고칠 수 있다는 `토끼간`을 소재로 스토리텔링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는 최고로 맛있는 빵을 개발, 지역의 이미지 상품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용궁 `토끼간 빵`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