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010년부터 올해 봄에 식재한 소나무, 백합나무, 산수유 등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조림 목 주변의 잡초, 덩굴류 등을 제거하는 사업으로써 조림단계부터 목재생산까지 체계적인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잦은 강우에 의한 미끄러짐과 뱀, 독충 등에 의한 피해, 직사광선으로 인한 열사병 등 안전사고를 예방 효과도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산림소유자의 적극적인 산림경영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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