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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산권역 정비사업 추진 박차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2-09-20 20:32 게재일 2012-09-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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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선진지 견학 실시
【성주】 성주군은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성산 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의 소득사업으로 계획 중인 취곡리 미나리재배단지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근 성산 권역 주민 13명을 대상으로 청도 한재 미나리단지와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권역주민은 청도군 한재 미나리단지 이경호 총무로부터 미나리의 생육과정과 재배기술을 교육을 받은 뒤 청도미나리 단지의 현황과 시설 미나리 재배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명길 성산 권역 추진위원장은 “참외 이외의 대체 소득작물로 미나리 재배에 관한 기술을 습득하고 선진 재배단지 현장 학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계획을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선진지 견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성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성주군이 한국 농어촌공사 성주지사에 위탁·시행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4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손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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