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척박한 예술 인적자원에서 뜻을 모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의욕적인 젊은 작가들이 나섰다. 칠곡군 왜관읍 역광장에서 14일 젊은 활동가들이 아트마켓과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왜관에서 아트마켓 1일 시장은 처음이며, 연말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9인의 지역 작가들의 작품전시, 체험, 작품판매 등 예술이 생활 속으로 나와 1일 아트시장을 연다.
참여작가는 이지은, 김경진, 정태경, 조혜지, 이미정, 방극만, 김경희, 권주영, 권현정 등으로 공예품, 손거울, 팔찌, 반지, 북아트, 책꽂이, 펠트 용품 등이 전시 판매된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