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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와인 7천900원 이마트 내일부터 전매장 시판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10-16 21:55 게재일 2012-10-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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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까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샤도네이
이마트가 미국산 와인 대중화에 앞장선다.

15일 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전 매장에서 미국산 정통 드라이와인 써던포인트(SOUTHERN POINT) 3종(까베르네 쇼비뇽·메를로·샤도네이·사진)을 각 7천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써던포인트는 미국 중저가 최대 와인업체 더 와인그룹(The Wine Group)사 와인으로 `2010년 미국 테이블와인` 부문 8위를 차지할 만큼 미국에서 대중적으로 즐겨마시는 드라이 와인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현존하는 미국 내 와인 중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이다.

특히 써던포인트 와인은 일반 와인병보다 크기가 4~5㎝ 가량 작은 에코병을 활용해 병무게가 20%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물류비 절감과 함께 관세 인하효과로 가격을 2번 낮출 수 있었다.

이외 미국 주류전문지 `임팩트(Impact)`에서 4년 연속 Hot Brand로 선정된 바 있는 더 와인그룹사의 테이블와인 인기 1위인 컵케이크(CUPCAKE)와인 3종(까베르네 소비뇽·레드 벨벳·샤도네이)을 각 2만5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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