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체전 사격에 한태오, 목진문, 김태영 등 대구백화점 사격단이 참가해 10m와 50m공기권총 센터화이어와 스탠다드에 출전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백화점 사격팀을 이끌고 있는 김선일 감독은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관왕인 진종오 선수를 지도하는 코치로 사격을 전국민적 인기를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대백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된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후원하는 등 지역 체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채전에 앞서 대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는 구정모 회장이 대구사격장과 심인고등학교 탁구부, 경북공고 레슬링부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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