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이날 대회에서 지난 5월부터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추진한 쓰레기 매립량과 소각량을 절감하고 재활용쓰레기 판매량과 종량제 쓰레기봉투판매량 증가로 5억4천800만원의 세수증대효과를 올린 과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2013년 녹색성장사업의 인센티브를 상을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범시민 3% 개선운동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타자치단체에 벤치마킹 자료로 적극 홍보될 계획에 있어 문경시가 타자치단체의 선진지 견학지로 부상했다.
/신승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