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생명문화축제 보고회… 5월16일부터 4일간 열려
이날 보고회는 축제일정을 5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결정하고, `생·삶·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도 선정했다.
올해 축제는 성주만이 가지는 독창적인 생명문화자원을 활용해 축제의 컨셉을 잡고, 민간이 주도해 지역민이 만들어 가는 축제,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감동이 있는 축제로 승화하여 성주참외와 함께 대한민국 유일의 완벽한 생명문화축제로 발전 시키고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2012년 지난해 축제를 되돌아보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 문 배꼽 보완이나 개선할 사항은 철저히 반영해 참외 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참외에 대한 행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장소에 있어서는 성 밖 숲, 이천, 건너편 둔치를 활용, 이 원화 된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여 축제장의 효율적인 공간연출과 잔치의 랜드마크인 아치 등 조형물을 시각화하여 관람객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설치할 계획이다.
이시웅 추진위원장은 “어느덧 3회째를 맞이하는 성주생명문화축제가 이제는 성주지역만의 특색있고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에 추진위원회가 더욱 합심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여 2013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성공에 열정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