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신임 당 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 및 각 시·도당 위원장 등을 선출키 위해 최근 실시된 당직선거 결과를 발표하고, 이 후보가 91% 이상의 지지로 당 대표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현 강병기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끌고 있는 비대위의 임기가 남아있는 점을 감안해, 비대위 임기가 끝나는 내달 1일 지도부 출범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임시 당대회와 함께 열리는 새 지도부 출범식은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