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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피해 예상지 왜 빠졌나”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13-03-04 00:42 게재일 2013-03-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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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상운면 주민들 건설단에 항의
▲ 항의방문한 황재현의원(오른쪽 앞에서 세 번째)과 주민들은 영주 댐 관계자에게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봉화군 의회 황재현 의원과 상운면 내 이장 그리고 주민 20여 명이 지난달 27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주 댐 건설단을 항의 방문했다.

항의단은 영주 댐 주변지역 피해 예상지를 댐의 만수위 5㎞로 획일적으로 선정하면서 상운면 7개 리(가곡1리, 가곡 2리, 가곡3리, 운계2리, 토일리, 구천리, 설매리) 중 3개 리(가곡3리-후평, 백골. 운계2리-괴별. 토일리-상토) 4개마을 이 포함되지 않아 마을주민들 간 갈등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또 안개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등고선을 경계로 미포함 4개 마을도 대상지역에 포함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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