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40억 투입, 농산물센터 건립·도로정비 등 나서
남작 권역정비사업은 수륜면 남은리, 보월리, 작은리 일대 200가구 375명의 주민을 수혜대상이 된다.
오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도비3억6천만원, 군비 8억4천만원)을 투입, 2013년 6월 중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마을연결로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확충분야 3건 17억5천만원, 지역소득증대분야인 농산물종합센터에 6억4천만원, 지붕 담장정비 등 지역경관개선분야 3건 7억9천만원, 권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 등 지역역량강화분야에 3억1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성주군 건설안전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을종합개발을 통해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농업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하여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정주여건을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