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관계자는 19일 “류시원이 28일 첫선을 보이는 `톱기어 코리아 4` MC를 맡았다”며 “류시원은 공동 MC 김진표, 데니안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김진표는 시즌 1부터 MC로 활약했고, 데니안은 시즌 4에서 처음으로 MC에 발탁됐다. 작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에 출연한 류시원은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XTM 관계자는 “섭외는 개인사와 무관하다”며 “류시원은 연예계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이며, 레이서로 활약할 만큼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섭외 기준을 설명했다. 10부작 `톱기어 코리아 4`는 28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