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매립장을 아름다운 벽화로 단장함으로써 다소 어두운 느낌의 매립장 분위기 개선은 물론이고 앞으로 매립장을 찾을 봉화군민들에게도 즐거운 구경거리가 될 전망이다.
봉화 벽사랑 그리미 봉사단은 그동안 읍사무소·학교 등 공공시설물을 단장하고 시가지 벽화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여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순희 단장은 “우리 봉사단의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벽화 그리기를 계속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