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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새마을금고協 `새로운 100년 도약` 선언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3-05-20 00:10 게재일 2013-05-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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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이용 거리캠페인 등<br>창립 50주년 다양한 행사
▲ 포항시 새마을금고협회 회원들이 가두캠페인 후 함께 자리를 했다. /포항새마을금고협회 제공

포항새마을금고협회(회장 황보현 장량동새마을금고 이사장)는 지난 16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광장에서 새로운 100년 도약을 준비하고 한차원 높은 서민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고 이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협회는 `고마워요 50년, 함께가요 100년`이란 슬로건아래 새마을금고 가족 헌혈 캠페인,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 국토순례 대장정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안정된 경제생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 대출을 안내 등 금융상담센터를 통해 햇살론, 희망대출사업,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 지원자금대출 등 정책자금 대출과 세금우대저축, 생계형저축, 재형저축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포항장량새마을금고 황보 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민금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참여로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새마을금고는 자산 105조원(금고수 1천413개)로 창립 50주년을 맞고 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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