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은행포항본부가 밝힌 `2013년 3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전월대비 2천936억원 증가한 19조9천235억원을, 여신은 전월대비 1천308억원 증가한 15조8천10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신의 경우 예금은행의 증가폭이 확대된 가운데 비은행금융기관이 감소로 전환되면서 증가폭이 증가했으며 여신 또한 예금은행의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비은행금융기관들 모두가 증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포항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은 수신 잔액이 전월대비 1천441억원 증가한 11조7천85억원을 기록했으며 여신 잔액 또한 전월대비 839억원 증가한 9조8천997억원을 기록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