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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영진흥원·관광公 `전통시장 활성화` 악수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3-06-05 00:03 게재일 2013-06-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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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영진흥원 정석연(왼쪽) 원장과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한국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전통시장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꼭 가봐야 할 지역 관광지`로 소개된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은 4일 한국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장경영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지로서의 전통시장의 매력과 가치를 발굴하고 각종 국내·외 홍보·마케팅 활동 등을 함께 펼쳐 나가는 한편 양 기관은 관광자원으로서의 전통시장의 가치와 매력을 알림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약 2달 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3년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하계 캠페인`을 통해 `가봐야 할 지역관광지`로 문화관광형시장 등 전통시장을 소개하며 직접적인 시장 방문을 촉진할 계획이다.

정석연 원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의 공간만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공간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려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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