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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식중독 오염도 현장평가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13-06-10 00:19 게재일 2013-06-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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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21일까지 10일간 위생담당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점검반을 구성하여 100㎡ 이상 일반음식점과 횟집, 관광지 주변 업소, 집단급식소, 등 150개소에 대하여 식중독 오염도 현장평가<사진>를 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원인의 근본적인 제거를 위하여 식중독발생 우려 업소에 대한 오염도 현장평가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의 강화로 안전한 식품관리와 영업자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번 오염도 현장평가에서는 ATP측정기(손, 칼, 도마) 오염도 검사와 봉화군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식중독 오염 원인균 검사 배지를 이용한 종사자와 조리 기구에 대한 검사대상물을 채취, 오염도 현장진단을 하여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동시에 단속위주에서 벗어나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하여 계도위주의 실질적인 현장 지도를 통하여 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식품사고 안전지역 정착에 앞장선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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