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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최고령, 원동기면허 취득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13-06-24 00:40 게재일 2013-06-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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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서장 이 대형)가 지난 20일 실시한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 출장 시험 응시생중 최고령은 92세, 최연소는 17세 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봉성면에 거주하는 최고령 응시생 지 모 할아버지는 거동이 불편해 면허증 없이 사발이(다륜형오토바이)를 타고 다녔는데,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는 경찰관의 권유로 고령임에도 시험에 응시하여 당당히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또한 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을지는 몰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 주지 않고, 법을 지키며 살고 싶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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