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청은 지난달 말 지난 1980년 건축된 낡은 청사를 떠나 새로운 곳에 신축.이전하기로 했다.
신축 이전지는 고령읍 쾌빈리 106-1번지 일원이며 7천688㎡ 면적에 건평 2천82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 66억4천700만원이 투입, 2014년 2월 착공, 2015년2월 준공계획이다.
고령교육청사는 군청과 협의해 구조변경 후 공공도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양하 교육장은 “고령교육청사 이전이 완료되면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지원체계 구축으로 고령교육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