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수중환경연합회 경북본부 `해양환경 실태조사`
한일 영유권 분쟁의 중심에 서 있는 동해의 끝자락 독도. 일본은 방위백서에 독도를 자국영토로 포함시키며 독도 영토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다. 독도 입도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며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독도를 둘러싸고 있는 바닷속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경북매일과 (사)한국수중환경연합회 경북본부는 우리땅 독도의 바닷속을 들여다 보았다. 독도의 바다 표면은 더 없이 맑고 깨끗하지만 바닷속은 각종 폐기물로 심하게 오염돼 신음 중이다. 독도 바닷속 오염상황을 사진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