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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맑디맑던 독도바다, 각종 폐기물로 `시름시름`

등록일 2013-07-17 00:33 게재일 2013-07-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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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수중환경연합회 경북본부 `해양환경 실태조사`
▲ 폐기물이 널려있는 해저와 달리 물속을 평화롭게 유영하는 방어떼 무리가 이채롭다.
▲ 독도 연안 해저에 폐어구와 폐철근 등이 뒤엉킨 채 나뒹굴고 있다.

한일 영유권 분쟁의 중심에 서 있는 동해의 끝자락 독도. 일본은 방위백서에 독도를 자국영토로 포함시키며 독도 영토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다. 독도 입도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며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독도를 둘러싸고 있는 바닷속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경북매일과 (사)한국수중환경연합회 경북본부는 우리땅 독도의 바닷속을 들여다 보았다. 독도의 바다 표면은 더 없이 맑고 깨끗하지만 바닷속은 각종 폐기물로 심하게 오염돼 신음 중이다. 독도 바닷속 오염상황을 사진으로 전한다.

▲ 바닷속에 흉물스럽게 널려있는 폐철근과 폐밧줄이 뒤엉켜 있다.
▲ 바닷속에 흉물스럽게 널려있는 폐철근과 폐밧줄이 뒤엉켜 있다.(1)

▲ 독도 연안 해저에 폐어구와 폐철근 등이 뒤엉킨 채 나뒹굴고 있다.
▲ 바닷속에 흉물스럽게 널려있는 폐철근과 폐밧줄이 뒤엉켜 있다.(2)

▲ 고무보트에 몸을 싣고 독도 해양탐사에 나서는 수중환경협회 회원들.
▲ 바닷속에 흉물스럽게 널려있는 폐철근과 폐밧줄이 뒤엉켜 있다.(3)

▲폐철근의 틈바구니에서 서식하고 있는 해삼의 모습이 애처롭다.

▲ 백화현상으로 해초가 사라진 황량한 바닥 모습.
▲ 폐기물이 널려있는 해저와 달리 물속을 평화롭게 유영하는 방어떼 무리가 이채롭다.

▲백화현상으로 해초가 사라진 황량한 바닥 모습.

▲ 폐철근의 틈바구니에서 서식하고 있는 해삼의 모습이 애처롭다.
▲ 고무보트에 몸을 싣고 독도 해양탐사에 나서는 수중환경협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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