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들여 연말까지 전선지중화사업 마치기로
8월부터 대가야박물관 앞부터 착공해 12월 준공 계획이다. 사업이 착공되면 도로와 인도의 굴착으로 인해 중심시가지 인근 상가의 영업과 지역주민의 통행에 많은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해 철저한 공정관리로 조기 준공을 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도에 중앙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마친 후 대부분 주민들이 그 효과를 실감하고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고령군은 대가야박물관, 테마관광단지와 연계해 2014년 준공계획인 대가야문화누리와 더불어 역사도시로서의 읍시가지 모습이 크게 변화되고 시가지 상가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