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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로 비닐하우스 불 나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3-08-01 00:17 게재일 2013-08-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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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7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택전리 모 비닐하우스에 낙뢰가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비닐하우스 3개동과 농기구, 사료, 농자재 등이 타면서 73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우스 주인 A씨는 “전기 누전 장치를 모두 내리고 집을 비웠는데 번개로 불이 나 황당하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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