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철인클럽(회장 김재현) 회원 17명은 18일 우곡면 우곡중학교 앞 회천에서 철인3종경기 훈련을 했다.
<사진> 우곡면은 산악지형과 연계한 훈련이 가능하고 한적한 26호선 국지도를따라 회천이 있어 수영, 사이클, 마라톤 훈련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재현 회장은 “오는 9월1일 경기도 여주 아이언 풀코스대회에 참가하기위해 맹 훈련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3종을 동시에 할 수 있고 한적한 도로와 회천 또한 맑고 수심이 낮아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을 할 수 있는 우곡면을 매주 찾아 훈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달성클럽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강원 횡성 철인3종 하프대회에서 허재억(48)선수는 5시간03분의 좋은 기록으로 종합4위, 연령별 40대 1위를 차지했다.
철인 3종경기는 수영 3.8㎞(2시간8분), 싸이클 180.2㎞(8시간), 마라톤 42.195㎞ 등 총 226㎞를 달려 17시간내에 들어오면 아이언맨 인증서를 수여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