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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우 국민행복운동 경북도협의회 초대회장 취임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9-09 02:01 게재일 2013-09-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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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힘과 혼 바탕으로 모범협의회 만들어 나갈터

국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점차 고조되고 다양한 갈등요인이 표출되는 시점에 국민행복운동 경북도협의회가 출범돼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지난 6일 국민행복운동 경북도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최영우 회장은 “국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취임소감 한마디.

△조직의 모든 체계가 아직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오는 10월말까지 조직체계를 정비해 맡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나가겠다.

-국민행복운동이란.

△말 그대로다.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관이 앞장서서 하는 시민운동이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경제살리기와 국민행복 정책과 맥락을 같이하는 국민운동이다. 국가와 국민의 소득은 높아졌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는 OECD국가 중에서 꼴지에 해당된다. 국민의 행복지수를 끌어 올리는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토론회, 공청회, 세미나 등을 여는 한편,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적응 교육 및 취업알선, 문화교육사업에도 앞장서서 펼치게 된다.

-경북협의회를 어떻게 끌고 갈건가.

△경북은 화랑정신과 선비문화, 호국정신, 새마을운동 등 오랜 세월 버티어 온 강한 힘과 혼(魂) 있다. 이 힘과 혼을 바탕으로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우수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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