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궁도의 고장 예천과 진호국제양궁장을 연계하여 새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의 대표 축제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6월 용역수행 업체를 선정해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지난 달 23일 중간보고를 가져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15일 군 의회 간담회에 보고한 후 오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군에서는 그간 추진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보완하고 최종보고회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확보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10월 개최를 목표로 알차고 내실있게 수립하여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예천 세계 활 축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기로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