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이날 이씨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 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가 물에 빠진 곳에서 옷가지와 신발 등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다리 밑으로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연일읍 가스배관 제작업체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호미곶 횟집이 ‘귀신의 집’ 된 속사정?···SNS 인기에 ‘속앓이’
대구 서구 또 복합 악취 시작⋯주민들 민원 급증 “창문도 열기 힘들다”
1000만t 포항 ‘벤토나이트’, 인공장기 원료로?···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하버드 메디컬 스쿨 공동연구 ‘관심’
올해 임금체불 대구 368억 원, 경북은 472억원⋯제조업과 건설업 비중 커
후임 턱수염 태우고 전기충격… 해군 선임병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