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시 건강지킴이`라는 지역특수사업을 추진해 매월1회 의료·방문보건·수급자사례관리 등 타부서와의 협조를 통한 의료급여 제도안내 교육을 시행,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종합적이고 폭넓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올해까지 총 8회에 걸쳐 315명을 대상으로 신규수급자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위한 순회교육을 시행했다. 또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의료급여기관의 의료급여수급자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 및 간담회도 열어 수급권자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의 효과성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의료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에도 개인사례관리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