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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활성화 MOU 체결

정재열기자
등록일 2013-12-30 02:01 게재일 2013-12-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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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최근 경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동기는 지난달부터 문화콘텐츠 정책포럼을 실시해왔고, 박근혜 대통령 경북 방문 업무보고 및 정책토론회 시 전통과 정신문화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문화산업이 창조경제를 창달한다는 인식전환에 따른 것이다.

영천은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기념행사 개최지로서 경북 최초로 확정됐다. 또 3대 문화권 국책사업으로 화랑 설화 한의마을, 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과 영천의 역사인물 선양사업으로 포은 정몽주, 노계 박인로, 최무선장군 등 문화콘텐츠 개발과제가 광범위해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략적인 콘텐츠 산업 기반 조성 및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 문화콘텐츠 진흥원의 사업과도 잘 접목되는 부분이다.

김영석 시장은 “시대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영천의 숨겨진 문화자원의 진수를 발굴하고, 진흥원과 협력해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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