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8월 대구 동구 방촌동의 한 마트 창고에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훔친 물건을 다른 곳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정씨가 훔친 물건들이 생활잡화다 보니 피해품을 특정하기가 어려워 범인 검거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정씨가 훔친 물건을 판매한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벼 재배 면적 80% 피해···농식품부, 벼 깨씨무늬병 등에 재난지원금 436억
포항의 정체성과 풍경, 그 기억의 사잇길을 걷다
문장작가회, 정기총회 및 ‘문장작가 15호’ 출판기념식
대경하모니카 아카데미클럽, 가족사랑 음악회
대경시민언론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사례로 본 신문윤리 가이드북’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