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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희망자 든든한 멘토 육성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4-02-14 02:01 게재일 2014-02-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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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현장코디네이터 교육
【문경】 문경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읍면동 현장코디네이터 14명과 고윤환 시장, 농촌개발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 현장코디네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코디네이터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사전준비·실행·정착에 필요한 기본마인드, 정보수집과 네트워크 형성 등 종합적인 정보제공 및 상담을 실시해 귀농인들에게 방향을 제시한다.

문경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특수시책인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귀농인에게 대여하는 빈집수리 및 임대료 지원, 농지임대 및 매매 알선 등 영농정착을 위한 각종 정보를 소개했다.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섭외부장인 박정묵(농암면) 현장 코디네이터 팀장은 귀농 시책홍보와 멘토 상담으로 예비 귀농인들의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는 적극적인 현장 코디네이터 활동을 회원들에게 부탁했다.

고윤환 시장은 “먼저 귀농하신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잘 전달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현지 주민과 귀농인들간의 친목과 소통을 도모해 전국 제일의 맞춤형 귀농정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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