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방문한 주 예비후보는 정경원 원장 등 주요임원들과 정책미팅을 가진 후 “로봇이 고용환경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일반의 우려와는 달리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로봇산업 발전 자체로 고용을 크게 창출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로봇산업진흥원이 북구의 3공단으로 이전한 후 앞으로 로봇산업이 대구경제 중흥의 한 축이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모 방송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근거 없이 대구시장 선거를 흔들어 파문이 일고 있다”며 “이는 부산의 서병수 예비후보는 두려워하면서 대구시민은 무시하는 처사”라고 거듭 주장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