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캠프에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11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선거사무소에 포항여고와 중앙초교, 동지중의 선후배들이 자원봉사자를 자처하며 연일 찾아와 김정재 포항시장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본지와 포항MBC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5%대를 돌파한 결과를 짧은 기간에 비해 상당한 성과로 분석했다.
또 이날 알려진 중앙당 공천관리위의 방침에 유리한 공천 기준이 포함돼 동문들의 단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정재 후보는 포항 강소도시 육성 전략으로 남북구 불균형 해소, 부진한 산업의 돌파구로 `창업도시`를 제시하고 도시재생이란 큰 틀에서 맞춤식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