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구 전 경주시의장, 시장 후보 출마 밝혀

이진구 전 경주시의장이 12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4지방선거에 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 날 “경주시는 민선 5기 출범이후 지난 4년 동안 추락을 거듭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우나리조트 참사와 한수원 본사 이전 무산에 현 최양식 시장이 책임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 “안전 감독 책임이 있는 경주시에서는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은 물론 사과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주/윤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