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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출향기업과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03-14 02:01 게재일 2014-03-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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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3일 “출향기업과 농촌의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가 농가 소득 증대의 활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박근혜 대통령은 직거래 같은 유통경로 확산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을 내놨지만 지자체들의 움직임은 소극적인 것 같다”면서 “경북지사가 된다면 직거래 활성화로 경북지역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본인이 포항시장으로 재직할 시, 포항운하와 연계한 죽도시장 장보기 러브투어 사례 등을 언급하며 “대기업의 지역상권 진출 등으로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수도권 주민들이 경북 각 시군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특산물 장보기를 하는 `경북 장보기 러브투어`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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