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천안함 46용사 제4주기 추모식 참석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 후보인 서상기<사진> 의원은 26일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대구광역시 호국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천안함 46용사 제4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 국민 모두가 더욱 결속을 다져 국가의 정체성을 튼튼히 확립하는 길 뿐”이라며 사회통합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늘 북한은 우리 국민들에게 사과는커녕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한반도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을 저해하는 북한을 비판했다.

특히, 서 의원은 “지금 우리사회에는 천안함 폭침을 온갖 괴담으로 부정하는가 하면, 이 땅의 젊은이들이 피로서 지켜낸 소중한 영토선인 NLL마저 무력화 시키려는 세력들이 있다”며 “이런 세력들과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며 대구 시민들과 함께 흩어진 안보에너지를 다시 모아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애국자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되살리자”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