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6일“천안함 용사를 비롯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금의 포항과 대한민국이 있다”며 “우리 모두 천안함 피격이 주는 교훈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포항함 안보체험관에서 열린 천안함 폭침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해양경찰청장으로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켰던 경험을 토대로 포항을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비리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재향경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취임식과 주택관리사협회 포항지부 정기총회 등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