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기자동차는 1회 충전(10시간)으로 135㎞까지 주행할 수 있다.
한 달 유지비도 2만원 정도로 저렴한데다 이산화탄소의 배출 및 소음도 전혀없고, 매연 또한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녹색 실천이 가능하다.
관리사무소 측에서도 이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 효과와 함께, 경유차 순찰 운행으로 인한 매연과 소음 문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송환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탐방객 밀집지역에서 매연, 소음없는 순찰활동이 가능해 문경새재의 청정 이미지에 적합한 순찰수단”이라며 “앞으로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탐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