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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새누리 대구시장 예비후보 “노후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5-08 02:01 게재일 2014-05-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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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동구 신천동 동신우방타운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해 “대구를 노후가 행복한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또 “대구가 애국과 효행의 도시인만큼 시장이 되면 다시 효가 살아나고 가정이 화목한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며 “자살률을 대폭 줄이고 학교폭력과 성폭력 등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는 데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시는 황망련게 아이들을 잃고 슬픔과 비탄에 빠지는 부모들이 없도록 해야한다”며 소월호의 아픔을 표시한 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시정의 중심에 둘 것”이라고 거듭 안전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출마선언을 할 때 안전문제를 5대혁신에 포함시켜 진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면서 “시장이 되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과 함께 시스템과 인프라 등 안전 전반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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