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의 박명환(달성군 제1선거구·사진) 대구시의회 의원은 11일 달성군 발전을 위한 8대 공약과 지역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8대 공약으로“정당에 예속되지 않는 시의회 구현, 의회 기능 정상화 및 의원 전문성 강화, 대구시 및 산하기관의 철저한 행정사무감사, 안전한 도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8개 군·구의 균형 발전, 글로벌 도시로의 대구 위상 강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 예비후보는“지방자치제도 정착이 가장 큰 걸림돌은 정당의 공천제이고 새누리당의 장기 독식이 대구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무소속 시의원이 한 명이라도 있어야 그동안 대구 발전을 위해 시를 견제하고 바로잡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