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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존경받는 乙의 시장 되겠다”

등록일 2014-05-13 02:01 게재일 2014-05-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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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만약 내가 시장이 된다면 갑의 입장에서 시정을 펼치지 않을 것이며 존경받는 을(乙)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 권 후보는 지난 10~11일 이틀간 선거사무실과 대구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가진 대구지역 100여명의 대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진 첫 공개 강연에서 “시청 공무원들이 이때까지 살아온 갑의 자세를 버리도록 할 것이며 내가 앞장 서겠다”고 언급했다. 또 “대학생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 시장이 되겠다”며 “젊은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지역사정을 알려 노력하고 시정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관심을 가진다면 청년실업 문제도 더 빨리 해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명칭을 공모하기로 결정하고 엽서와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 및 시민불편 개선사항 등을 접수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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