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진 청송군수 대행 당부
정 부군수는 최근 열린 직원회의에서 현재 처해져 있는 청송의 난제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위기를 잘 간파하고 공직자들이 주민들의 대표가 되어 발빠르게 움직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 부군수는 청송의 대표 생산물인 사과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공무원들이 탁상 위의 행정 보다는 물동량을 면밀히 검토, 파악할 것을 강조했다. 우수 농특산품으로 거듭 나기 위해서는 직접 발로 뛰고 과수농가도 방문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발생도 심도있게 분석, 대처해 우수 특산품을 유지할 수 있는 적극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청내의 실과장, 담당, 각 읍면의 책임자들도 하위직 공무원들에 대한 지도 감독도 철저를 기해 다가올 6·4지방선거는 전 공직자가 중립된 자세로 하나 되어 치우치지 않는 참된 일꾼을 뽑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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