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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만, 여성·초선에 상위기호 양보 `1-다` 받아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4-05-14 02:01 게재일 2014-05-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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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포항시 `다`선거구(용흥·양학·우창동) 김일만<사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자신의 기호 `1-다`를 활용한 기발한 `다-다-다`선거 슬로건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새누리당에 입당, 여론조사 경선에서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공천을 따낸 뒤 기호 추첨에서 여성공천자와 초선도전자에게 상위 번호를 양보하고 `1-다`를 받았다.

김 후보는 자신의 기호를 활용해 `(다)선거구, (다)김일만과, (다)함께 해요`란 슬로건을 개발, 선거구민들과 친밀도를 더욱 높여 반드시 재선 고지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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