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무소속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에 대한 지지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에 따르면 포항시 생활체육 13개 동호회를 비롯해 포항시 전체 초·중·고 29개 학교 58개띠 모임, 5개의 골프 동호회 등이 최근 캠프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지지선언 관련단체들은 이번 선거를 무소속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의 대결이 아니라 참신하고 깨끗한 지방자치 행정과 경제의 국내 최고 전문가와 수많은 의혹에 가득 찬 무능하고 무서운 경찰전문가의 대결로 규정했다” 면서“시민중심의 자랑스러운 포항공동체를 만들어갈 적임자는 이창균 무소속 후보뿐 임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5일 오전 9시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