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이강덕(52) 후보와 무소속 이창균(54) 후보의 재산은 각 16억3천986만원, 7억8천300만원인 것으로 신고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두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서류에서 재산을 이같이 신고했다.
또 이강덕 후보는 군필(군목무를 마친 사람),이창균 후보는 미필(군복무를 마치지않은 사람)으로 기재했다. 이창균 후보측은 “편평족(평발)으로 판정받아 면제됐다”고 밝혔다.
직업 표기에서는 이강덕 후보는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이창균 후보는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기재했고, 두 후보 모두 전과와 체납액은 없다고 신고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