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는 18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 김 후보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의 산물이기에 버스요금 무료화, 틀니·보청기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효자공약을 지켜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또 “특히 대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7대 광역시 중 2위로, 최근 5년간 2.3%가 증가한 고령화 도시”이라며 “젊은 경제활동 세대의 인구가 계속 줄고 있기 때문에 어르신 복지 문제는 차기 시장이 각별하게 챙겨야 할 정책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