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18일 대구시의 비전을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행복도시`로 정하고 3대 목표와 5대 혁신과제, 7대 핵심과업을 정하고 이들 주요정책을 `357공약`으로 확정했다. <사진> 권 후보는 “창조경제도시, 교육문화도시, 안전복지도시로 정한 3대 목표에는 대구를 창조경제수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구현해 내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를 찾아 떠난 젊은이들이 되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청 후적지에 창조경제 전진기지 건설과 뿌리산업과 주력산업에 IT기술과 첨단산업의 옷을 입혀 창조산업의 메카로 건설하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며 “학교교육과 직업·평생교육 및 인성교육의 혁신을 통해 성장과 도약을 앞당기며 톡톡튀는 대구문화를 창조하고 문화융성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것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