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정 대구교육감 후보는 지난 16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대구장애인교육권연대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석 “장애인 교육정책 10대 요구안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이어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송 후보는 지난 4월 18~20일간 진도 팽목항 현장에 직접 가서 학부모비상대책위를 구성해 단원고 학부모들을 지원한 바 있다.
송 후보는 학부모들에게 “보수를 위한 교육, 진보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우리나라, 우리 학생을 위한 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