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김영석<사진> 새누리당 영천시장 후보가 지난 16일 영천시 완산동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 지지자 및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을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영석 후보는 “시장 재임 중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영천의 대외 이미지 격상을 가장 큰 성과로 생각한다”며“산업단지를 비롯한 기업 유치, 경마공원, 항공산업의 유치와 60년의 숙원인 군사보호구역 해제도 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농업소득 1조원 달성을 위한 특화된 농업, 첨단산업 기업 유치, 호국체험관광벨트 조성, 폴리텍대학 유치와 입체적 교통망으로 기업유치 인프라 구축 등 영천의 산업·교통지도를 바꿔 놓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