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울진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김용수 전 군수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전찬걸 전 도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진> 김 전 군수는 지난 16일 울진군청에서 “40년 간의 당직생활 마감과 함께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전찬걸 후보를 지지해 새누리당의 앞날에 작은 등불의 역할을 하겠다”며 “출마의 길은 막혔지만 최선을 다해 올바른 정치문화를 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울진군수 선거는 4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