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도로건설 공사장 찾아
김 후보는 이 자리서 “경북에는 6천여개에 달하는 전문 및 일반건설업체가 있지만 조례로 정해진 60% 이상 준수 하도급 비율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지사가 되면 건설 경기가 침체되면서 공사물량 감소로 고통받는 지역업체 회생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전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사고가 났을 때 현장 책임자 또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현장을 지휘해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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